찌라시 언론 기레기 시리즈 [19]: 중앙일보 이동현, 문희철 기자
☞ [단독]"日 보복 카드만 100개…수차례 경고, 文 정부 무반응" 정적을 공격하기 위해선 진실을 왜곡, 조작하는 것도 부족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부류가 있다. 비근한 예로, 이회창 대선 후보 당시 총풍사건을 일으킨 한나라당, 노무현을 공격하기 위해 전범 자체를 부정하는 아베를 훌륭한 사람이라 비교 칭찬한 조갑제, 한미관계가 건국 이래 최악의 위기라며 근거 없는 장난질 하다 마침 방한한 트럼프가 한미관계는 지금보다 더 좋았던 때가 없다고 하자, 트럼프한텐 감히 찍소리도 못하고 찌그러진 자유한국당, 광화문에서 불법 농성하다 트럼프 방문 때만 자진해서 텐트도 치지 않겠다는 우리공화당, 극우파 아베의 막가파 행동으로 악화한 한일관계를 문재인 정부 탓으로 몰아가는 조중동 토착왜구 찌라시.... 인간에게도 급수가 있다면, 한마디로 이들보다 더 저질일 순 없다. 아무리 기자에게 단독 보도가 중요하다곤 하지만, 기삿거리도 안 되는 찌라시 잡담 수준을 끄적여 기사랍시고 실은 중앙일보 이동현, 문희철 기자가 도대체 어떻게 생긴 인간인지 난 찾아봐야만 했다. 이동현 기자는 주저리주저리 판에 박은 좌우명까지 거창하게 써놨다. "좋은 기자가 되기보단 나쁜 기자가 되지 않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세상을 이처럼 단순하게 '좋은', '나쁜' 이분법으로 나누고 자기는 늘 '좋은' 편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는 인간.... 가장 위험한 부류다. 기자의 직분은 사람에 대한 믿음도 아니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도 아니며, 객관적인 진실을 알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제 기사 내용을 살펴보자.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직 고위관료가 전화를 하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