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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언론 기레기 시리즈 [23]: 조선일보 최아리, 강다은,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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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기자                 강다은 기자   ☞   "성수기인데 예약 급감"… 日 여행 가이드들, 줄줄이 무급휴가   지난 7월 31일 조선일보 기사다. 문재인 정부가 전 정권관 달리 일본 극우 정권의 역사 왜곡을 더는 받아주지 않자 아베는 한국을 상대로 경제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곤 예상한 대로 전 국민이 일제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토착왜구를 대표하는 조선일보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아베의 주장으로 대한민국 국민 세뇌하는 무료 서비스까지 한다. 기자의 질보단 머릿수로 일등인 조선일보는 전공과 상관없이 70대부터 20대까지 모든 기자가 사주의 입맛에 따라 인해전술로 가짜 뉴스 기사를 생산한다.   난 '찌라시 언론 기레기 시리즈 [5]'에서 조선일보가 인턴 여기자들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이미 설명했다. 간단히 다시 말하면, 평소엔 사무실 잔심부름이나 시키고, 일과 후 회식 자리엔 꼭 부른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한 과제를 내어준다. 제목은 '북한을 위한 자선단체의 실태'도 아닌 '북한을 위한 특정  자선단체의 공금 유용'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초대형 부정부패, 부조리, 비리를 다 놔두고, 하필이면 친북 단체에 있을지도 모를 공금 유용을 폭로해야 하겠다는 거다. 이건 어떤 제보에 의한 게 아니고, 처음부터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꼬투리를 잡으라고 시킨 거다. 그러니 정식 기자가 되고픈 이들이 상사의 지시를 따르다 보면 어느새 조작, 과장, 왜곡하게 된다.   난 이 기사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인턴 딱지를 갓 뗀 20대 젊은 기자들에게, 지금 일본과 경제전쟁 하는데 한국이 더 큰 피해를 본다는 선동 기사를 작성하라는 명령을 내리니,...